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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의 가죽공방 - 독특한 가죽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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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만드는 섬세한 공예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미리입니다. 헤이리에서 미리가죽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죽으로 작은 소품부터 벨트, 가방까지 맞춤 주문 제작합니다.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이유
원래는 패션쪽 디자이너로 이 일에 접근했었죠. 하지만 일하다보니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디자인을 하는 것과 아닌 것에 큰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작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배워보기로 마음먹고 이태리로 떠났죠.

       

브랜드네임의 의미와 그렇게 이름을 지은 이유
내이름을 걸고 작업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나의 일에 내가 책임을 진다는 것이죠.

       

어떤 경험들이 작업방향에 영향을 주었는지 (지난 대학 생활 혹은 직장생활과 지금 작업과의 연결고리는?)
저는 여행을 좋아해요. 여행을 하면서 보았던 것들, 그리고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보았던 많은 풍경들과 사람들...

대표작에 대한 자세한 소개
저는 자칫하면 무겁고 한정된 소재일 수 있는 가죽을 가지고 자유롭게 작업하려고 노력합니다. 가죽을 직접 워싱하는 작업은 기술특허 등원 중인 작업으로 이를 이용한 꽃 브로치 작업은, 제가 만들 때 재미도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른 색상으로 만들고 하나의 꽃 안에도 여러 가지 색상이 섞여있어 어디든지 잘 어울립니다. 또한 하나하나의 꽃잎을 꿰고 꼬매는 것 또한 마사에 초를 입힌 실을 이용하여 매우 견고합니다. 시들지 않는 세상에 하나뿐인 꽃으로 선물하기에 좋죠.

       

작업에 대한 영감은 주로 언제 떠오르며,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는지
저는 올빼미 타입이예요. 아이디어는 글쎄요....문득문득 떠오르는걸 스케치해놓고 하나하나 만들어봅니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과 힘든점
주문제작의 경우...성격 급한 한국인들의 특성상 재촉이 잦아요...제대로 된 작품을 만드는데는 그만한 시간이 필요한데 아쉬운 부분이죠.

       

작업활동을 하면서 슬럼프가 온 적이 있다면 언제이며, 어떻게 극복하는지
저는 모든 일을 시간에 맡기는 편이에요.

       

앞으로 하고싶은 작업 활동
내 이름을 얘기하면 떠오르는 스타일이 있는 브랜드를 가지고 싶어요.

       

자신의 작품이 대중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갔으면 하는지? 특별히 사람들에게 전달하고픈 가치가 있는지?
저는 ‘자연스러움’을 최고의 가치로 둡니다. 사람이 착용했을때 원래 그 사람의 것이었을 것 같은...사람보다 튀지 않는....그래서 오래 곁에 두어도 질리지 않고 두고두고 내 것이 되는...

작가님께 '핸드메이드란?'
어떠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신기술로도 대체될 수 없는 ‘인간’만의 가치있는 것

이번 인터뷰는 직접 인터뷰가 아닌 이메일을 통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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